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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주가였던 나..
피부 루푸스 진단을 받고
금주(&절주)를 하며 지내고 있었다.
그러던 와중 오랜만에 모임에 참석했다가..
과음을 하고 말았다.
다시 금주의 길로 들어가고자
다짐하며 적는 과음 다음 날의 숙취와 증상..
기본적으로 두통과 같은 평범한 숙취 증상이 있고
괜찮아졌던 두피가 아프다.
누르면 아픈 느낌.
피부가 정상이 아닌 약해진 느낌 ㅠ
멍든 부분을 누르면 아픈 것 같은
그런 통증이 탈모반 부위에서 느껴짐
술은 자가면역 질환을 포함한 거의 모든 질환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알려져있다.
이번 경험을 통해 확실히
과음은 몸에 좋지 않음을 느끼고 ㅠ
앞으로는 더 조심하며 지내야겠다.
다시 절주 금주의 길로 들어가기..
술자리 너무 재밌고 즐겁다 ㅜㅜㅜ
스트레스도 풀림
그치만 이별해야 하는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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